양익준, 폭행 혐의에도 '고백' 홍보 이어가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되었지만, 영화 '고백'의 홍보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지난해 12월 주점에서 후배 스태프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고백'의 언론시사회 및 개봉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양익준, 폭행 혐의에도 '고백' 홍보 이어가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주연을 맡은 영화 ‘고백’의 홍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입니다. 영화 ‘고백’ 홍보 관계자는 10일, 언론시사회(12일)와 개봉일(19일) 모두 변경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양익준 씨는 12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 중이며, 지난해 12월 13일 양 씨가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차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되었으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익준 씨의 입건 소식이 전해지자 수입사 측에서는 그의 언론시사회 참석 여부를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익준 씨는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데뷔했으며, 2009년 ‘똥파리’를 통해 감독, 각본, 주연까지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도 출연했습니다. 19일 개봉하는 ‘고백’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일본 영화로, 양익준 씨는 한국인 지용 역을 맡아 이쿠타 토마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양익준 씨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양익준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후배 영화 스태프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고백’의 홍보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영화 ‘고백’의 언론시사회와 개봉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양익준 씨는 언론시사회에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 할 예정입니다.

경찰 수사는 어떤 단계에 있나요?

경찰 수사는 마무리 단계이며,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